당구장 사장들의 행복회로 설계에 집중하는 당구산업계의 퍼스트무버, ‘작당’
- 작성일 20-04-20
- 조회 984
2017년 5월, 당구장의 브랜드시대를 새롭게 열며 당구장 창업시장에 해성처럼 등장한 ‘작당’이 플랫폼 중심의 당구장사장 전용 공동구매 서비스를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존 유통 재료상 중심의 당구장 창업에서 탈피해 새롭게 브랜드 당구장 문화를 선보인‘ 작당’에서 다시 한 번 한걸음 앞서나가게 된 셈이다.
현재 ‘작당’은 온라인으로는 전국당구장사장 커뮤니티 ‘대당사’를 운영, 오프라인으로는 전국 30개의 ‘작당’간판을 내건 당구장을 만들어온 국내 유일 온/오프라인 당구장전문 서비스기업이다.
이에 ‘작당’ 이태호 대표는 “지금껏 제조 및 유통업체 중심으로 발전해오던 당구산업의 기존행태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다. 최근 당구시장은 제조 및 유통사 중심의 고가의 개인용품에 집중되고 있지만, 처음부터 당구장에 집중해온 우리만큼은 개인 용품시장보다는 당구장 사장에게 집중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End-user는 당구장을 창업하고 운영하는 당구장 주인이기 때문. 그리고 국내 당구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는 그들이 단단해져야 국내당구시장이 더 견고해질 것”이라며 당구장사장 전용 플랫폼 론칭의 원인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당구장사장 전용 플랫폼 서비스 방향 역시 당구장사장들을 가장 고려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이야기이다.
해당 서비스에는 거래처 대량 확보와 PB상품 개발로 상품을 다양화시키고, 이를 당구장 사장들의 공동구매 형태 방식 도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작당’은 오프라인 매장, 당구장사장 커뮤니티, 당구용품 쇼핑몰 등을 자체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앞으로 ‘작당’은 당구산업 내에서 새로운 사회적 의미를 만들어 나가야 하고, 압도적인 1등이 아니더라도 남들과는 다른 유니크한 기업으로, 그리고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퍼스트 무버이자, 기존사업의 고질병을 파괴하는 '파괴적 혁신기업‘(Disruptive innovator)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