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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당구장 창업의 기준 프리미엄당구장 '작당'

언론보도

[미래한국][창업분석]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

박철 기자 futurenews@nate.com

100세 시대를 앞둔 지금, 창업전문가들은 퇴직예정자 및 예비창업자들이 적은 자본으로 창업 할 수 있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지속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을 고려할 때에는 소자본이면서도 경기와 트렌드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는 것인지 따져봐야 한다. 실제로 최근 단기간 내에 큰 인기몰이엔 성공했으나, 이내 급속도로 사라지는 사업 아이템이 많은 게 사실이다.

경기와 트렌드의 영향을 적게 받으면서도 특별한 지식과 기술이 요구되지 않아 진입장벽이 낮은 것으로 당구장을 꼽을 수 있다. 또 당구장 창업은 초기 자본 외에는 추가적으로 투자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매력이 충분하다.

 

여기에 올해 12월부터 ‘당구장 금연법’이 시행된다는 업계의 이슈도 있어, 당구장이 기존에 받았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건전한 실내 레저 스포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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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변화를 누구보다 반기는 곳이 있다.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다. 작당은 당구장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개념을 지양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본사만 배를 불리는 것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작당은 ‘무가맹비’를 선언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추구하면서도 본사 마진을 최소화하는 일명 ‘가성비 프리미엄’을 내세운다. 당구대를 포함한 당구 관련 용품 역시 본사 일괄 선택이 아닌 가맹점주의 옵션 선택사항으로 편성하여 점주들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한다. 더불어 당구장 업계에서는 신규 창업보다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것이 활성화 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 매장 활용 시 용품 역시 최대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작당의 김우영 팀장은 “가맹점주에게는 가성비를, 고객들에게는 프리미엄을 제공하자는 것이 우리의 기본 원칙”이라며 “작당은 소자본 창업 플랫폼 회사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사에서는 지속적인 프리미엄으로서의 브랜딩, 파워블로거를 통한 매장별 맞춤 홍보들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