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Us

프랜차이즈 당구장 창업의 기준 프리미엄당구장 '작당'

언론보도

[조선비즈] 포화된 프랜차이즈 틈새시장에서 다시 주목을 받는 ‘당구장 창업’

190255bd34c831fd94f6a42fd5aabed4_1533388901_653.jpg 

 

대기업 임원으로 올해 퇴직한 김씨는 큰 무리 없이 안정적으로 노후에도 지속적으로 일할 거리가 필요하였다. 그래서 결정한 아이템이 당구장 창업이다. 하지만, 회사생활만 해오던 김씨에게는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렵기만 하다.

장씨는 10여년동안 외식업을 운영해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고 내년부터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를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40대 건물주인 박씨는 불경기의 여파로 대부분 공실이다. 임대를 내주면 업종이 바뀌지 않고 지속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업종을 찾다가 당구장을 직접 개설하게 되었다.

위에 3명은 모두다 프리미엄당구장 ‘작당’의 가맹주들의 사연이다.

이처럼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최근 당구장은 경기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행을 덜 타며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여 노후준비 아이템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오래된 업종이지만 새로운 콘셉트를 접목해 포화라고 여겼던 당구장 창업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프랜차이즈에선 해답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던 사람들도 딱히 묘안이 없어 프랜차이즈를 택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창업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에 작당을 이끌고 있는 이태호 대표는 “초기투자 비용자체가 저렴함은 물론, 시설사업의 구조이기에 운영비도 저렴한 부분이 당구장창업의 장점이다. 더불어 인건비 상승으로 1인 운영으로도 가능한 부분과 유행을 타지 않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지 않아 노후준비아이템으로 퇴직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이라고 말한다.

프리미엄당구장 ‘작당’은 기존 당구장과는 차별화된 세련된 인테리어,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프랜차이즈 모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박영재 한국은퇴생활연구소 소장은 “경기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향후에도 퇴직자들의 노후준비는 안정적이고 지속성에 초점이 맞춰질 경향이 크다. 하지만 기존방식으로의 창업아이템으로는 경쟁력이 없기에, 기존 업종에 새로운 콘셉트를 접목한 아이템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한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2347.html#csidx7f76d3da09abb9db7e49f446a01c0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