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수적인 당구장 시장에서 젊은 청년이 당구장 문화를 바꿔보겠다고 나서는
모습이 조금은 조심스러웠습니다. 주변 분들과 지인분들에게 조차도 알리지 않고,
묵묵히 가맹주님들만 생각하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맹사업이라는 것이 더 투명하고, 더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그 브랜드를
이끌어 나가는 수장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는 것인지
공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기존의 당구장 음지 문화를 양지 문화로 끌어내는 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가맹주님들께서 소자본 기반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미션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젊습니다. 배가 좀 고파도 됩니다. 아직 세상 물정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직하고 성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