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Us

프랜차이즈 당구장 창업의 기준 프리미엄당구장 '작당'

언론보도

[국민일보] 당구스타트업 ‘작당’, 칙칙한 당구장을 오고 싶은 당구장으로 탈바꿈

5118fae6e730f32ed7d1bcfc296a966b_1545386654_0435.jpg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도, 도저히 갈 수 없었던 당구장의 모습은 이제 잊어도 좋다. 당구장이 남자들의 아지트 공간으로 단순히 당구만 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여성들의 참여도 높아지고 음료도 마시며 대화도 나누는 건전한 사교의 장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잊혀지고, 한물갔다고 인식이 되던 당구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일등공신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그 중심에 있다.

‘작당’은 30대의 젊은 청년들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이제 막 론칭한지 1년6개월이 되어가는 신생 청년스타트업이지만, 현재 강남역, 사당역, 삼성동 등 서울 핵심 상권 외에도 부산, 진주, 김해장유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확대해나가고 있는 돌풍의 주인공이다.

수십년동안 정체되어 있었고 변화에 늘 더뎠던 당구업계는 자영업 창업시장 내에서도 보수적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신생업체가 판을 뒤집으러 뛰어든다는 것조차도 쉽지 않은 시장이라는 것이 당구업계의 다수 의견이다.

이에 ‘작당’의 이태호 대표는 “역사가 오래된 만큼, 긴 세월 동안 유지되어 온 제조업체와 소비자와 접점이 되는 재료상들 간의 끈끈함에 신생업체가 파고들어가기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그들은 당구시장의 침체기부터 함께 해온 의리라는 명목으로 결속력이 매우 강했다. 쉽게 표현하자면 ‘그들만의 리그’인 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현 상태로는 더 이상 가성비 있는 경쟁력 있는 매장이 나오긴 쉽지 않겠다고 이 대표는 생각했다고 한다.

‘작당’의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 있는 프리미엄 당구장으로 창업주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 모두를 만족 시킬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기존 독립점포 형태의 개인 창업이 주로 이뤄졌던 당구장 창업 시장에 ‘작당’이 새로운 변화를 불어오고 있다.

가장 큰 변화로는 이젠 더 이상 ‘당구장=남자만의 전유공간’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성들도 이제 쉽게 당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이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디지털기획팀 lovok@kmib.co.kr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937727&code=611416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