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당구장 프랜차이즈 ‘작당’ 수도권 연달아 입점계획 밝혀
- 작성일 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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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최근 서울 강남 삼성동, 사당역, 화성병점 등 수도권 중심지에 연달아 입점확정을 밝혔다.
이로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유수지역에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대해나가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해당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이미 포화상태에 봉착했다고 볼 수 있는 당구장 사업 분야지만, 작당은 론칭 이후 전국적으로 가맹매장을 확대해나가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작당’은 기존의 낡고 퀴퀴한 당구장과는 확실한 차별성을 내세우면서도 당구장사업은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초기 투자비용을 낮춰 투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우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작당의 이태호 대표는 “프리미엄이라는 이유로 최고의 인테리어, 최고의 입지상권, 최고 사양의 제품들을 지향하여 높은 비용으로 브랜드 가치만을 높이는 일은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은 창업자들의 가용금액 내에서 최고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가족 및 여성 등 신규고객 유입을 적극적으로 도모하여 당구장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퇴직자들의 노후아이템 및 공실을 보유한 건물주들의 안정적인 투자처 등 다방면으로 ‘당구장창업’ 붐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이 당구장창업 붐을 선도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작당의 성공요인으로 가성비프리미엄이 꼽힌다. 즉, 가맹점주에게는 최저비용으로 제공하고 이용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프리미엄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가맹점주, 이용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다.
이어 이 대표는 “지금은 당구장 문화를 바꾸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작당과 함께하는 점주들과 함께 그런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싶다. 그리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여 작당의 브랜드를 내걸고 영업하는 점주들이 보람을 느끼도록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