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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당구장 창업의 기준 프리미엄당구장 '작당'

언론보도

[조선비즈] 당구 스타트업 ‘작당’, 국내 당구장 창업시장 성숙기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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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은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지역에도 연달아 매장을 오픈하면서 브랜드 론칭 1년 남짓 만에 탄탄한 당구장 대표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제껏 당구장 창업은 No-Brand 시장으로서, ‘작당’이 론칭되기 전까지만 해도 당구재료상을 주도로 하는 개인점포 창업으로 이뤄졌다. 그러다 보니 당구장 프랜차이즈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한 것이 사실이다.

‘작당’을 이끌고 있는 이태호 대표는 “프랜차이즈는 그 산업을 성숙시키고 한층 발전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제껏 당구장 산업은 그런 역할을 하는 브랜드가 없어 자연스레 당구장 문화 역시 정체되었고 발전이 더뎠다. 이제 ‘작당’이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개인점포 창업시, AS 및 추후 문제발생시 창업자들 개인이 고스란히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작당’만의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내부 CS팀을 구성하여, 가맹점주와 본사간의 1대1 소통 채널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문의사항을 답변하고 있다.

 

매장별, 당구대 나사지 교체(천갈이) 시점 알림서비스 및 24시간 메신저를 오픈하고 있으며 문의 내용은 ‘2시간 내 답변’을 원칙으로 빠른 답변을 통해 가맹점주의 답답함을 해소했다.

작당은, 협력업체들과의 제휴 등으로 인해 인하된 제품 가격을 본사 이익으로 취하는 대신 가맹점 납품가를 인하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작당의 점주들이 받는 서비스의 비용은 일반 업체들이 제공받는 가격과는 상당히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재료상이 주도한 당구장 창업시장의 현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해나가기 위해 자체 PB상품 개발로 선진형 당구장 창업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

유해시설이라는 선입견이 팽배하고, 음지의 정체되어 있던 당구장 창업시장을 양지로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당구장 창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 대표는 “현재 존재하는 당구재료보다 가격은 더욱 저렴하며, 성능은 훨씬 뛰어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런 변화가 결국 당구장창업시장과 더 나아가 국내 당구문화를 한층 성숙시킬 것이라 생각한다”며 “작당의 늘어나는 매장만큼 당구장의 인식이 빠르게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7/09/2018070900871.html#csidx11b32c849f4a8dcb44207541dbe0f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