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당구장 업주기반의 커뮤니티인 ‘대당사’가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특정업종 커뮤니티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업주들의 입소문만으로 이룬 의미 있는 성과다.

‘대당사’는 업주들로만 회원이 이뤄져 있기에 유통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동시에 회원들의 혜택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핵심가치로 삼고 있다. ‘대당사’의 미션은 회원에게 최저가의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조사에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시키는 것이다.

인기 서비스로 운영되는 ‘마켓대당사’는 커뮤니티내의 일정수준 등급 이상의 회원들에게만 오픈되는 폐쇄몰로, 저렴한 가격대로 용품 공동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그 외에도 제조사와 소비자 직거래로 유통마진을 줄여 판매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이 이뤄지며 최근 출시한 당구테이블 ‘히스모리’는 10개월 만에 100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히트상품이다.

한편 대당사 운영의 주체는 당구장 창업/운영 전문 업체 ‘작당’ 브랜드 회사로, 커뮤니티 내에서 당구장 운영에 대한 전문 상담서비스도 가능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