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과 종합숙박·액티비티 앱 ‘여기어때’가 지난 29일 당구저변 확대를 위해 당구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작당당구장’은 기존 당구장의 시설에서 세련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전국 2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어때’ 회원들은 본 프로모션 행사에 참여하는 작당당구장 매장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이전까지 당구장 특성상,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개별적으로 진행하기에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여기어때’와의 진행을 시작으로 본사차원에서 나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향후 다양한 방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작당’ 측은 전했다.

당구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작당’ 이태호 대표는 “고객의 정의를 가맹점주가 아니라 최종 소비자로 바꿔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고객들 입장에서 ‘작당’만의 차별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다. 당구가 조금 더 젊은 층들이 접근하기 쉬운 스포츠 액티비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번 여기어때와의 제휴로 당구장이 더욱 대중적인 젊은 층들의 레저문화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 액티비티 시설과 제휴를 통해 콘텐츠의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는 ‘여기어때’와 당구 대중화를 통해 레저의 한 축으로 만들어나가는 ‘작당’과의 협업이 기대되는 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325926622559768&mediaCodeNo=257&OutLnkChk=Y